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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PNT][PNT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7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PNT][PNT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7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당대표 출마자, 당직자들을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PNT][PNT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7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PNT][PNT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7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PNT][PNT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 정읍 소재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PNT][PNT전국취재본부=이지현기자] 7월 17일 성태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브리핑을 했다.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수박 사진 / [부산=PNT] [PNT부산취재본부=이지현기자]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일동이 수박 700통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시원한 여름나기 동행에 나선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이하 관리사업소)는 중복을 맞이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2024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하는 수박은 총 700통으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 및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용 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가로 어려운 지역 경기에도 값진 나눔을 올해도 실천해 주신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변 소외된 이웃에 소홀하지 않도록 추석 명절 나눔, 김장배추 나눔 등 우수한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왕성길 축제 포스터(조치원읍) / [세종=PNT] [PNT세종취재본부=이승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조치원읍이 오는 26일부터 28일 조치원 복숭아축제 기간에 맞춰 조치원 왕성길(새내12길 일원)과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연다. ‘청년과 주민의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문화와 상권을 연계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왕성길을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6∼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야시장 ▲직장인·대학생 밴드공연 ▲DJ 공연 등 EDM 파티 ▲3개 대학교 대항전 ▲디아이와이(DIY) 공예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 5시에는 누구나 끼를 뽐낼 수 있는 ‘나는 아마추어다’ 공연이 진행된다. 또 문화정원과 1927 아트센터에서 밴드공연과 복숭아 판촉전 등이 열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치원읍은 행사장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새내 12길 일부구간(우체국 떡볶이∼CU편의점)과 조치원5길 일부구간(서독안경원∼태영생막창)을 전면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치원읍이 활기 넘치는 문화와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17회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개회식 / [전북=PNT][PNT전북취재본부=유평민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18일 개막해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 기간동안 전 세계 27개국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 품새・겨루기 경연, 품새 세미나, 태권도 겨루기 캠프 등으로 꾸며진다. 18일 등록을 마친 선수와 관계자들은 19일 시범경연 대회와 태권도 세미나,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대회와 글로벌 태권도 겨루기 캠프를 비롯 태권도원 체험과 문화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22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무주 와인동굴 등 문화탐방, 한여름밤의 콘서트 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태권도과 우리 도를 연계한 스포츠-문화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자치도는 태권도 성지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권도 국제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한류 원조 태권도가 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원과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매년 무주군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올해로 제17회를 맞아 "한류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 라는 슬로건처럼 일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이 되어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 제주특별자치도 전경 / [제주=PNT] [PNT제주취재본부=김경순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3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자동차 대여 이용 고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다. 자동차 대여사업체의 대여 요금 준수와 차량관리 상태 등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제주 관광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고객 응대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 협조도 요청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개소(도내 104, 도외 영업소 9 / 등록 차량수 도내 2만 1,941대, 도외 영업소 7,844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약관 및 신고 요금 준수 여부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상태 및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결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령 준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건전한 렌터카 운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다시 찾는 관광제주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 현장 교육 / [충남=PNT] [PNT충남취재본부=박명자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식품관리인증원과 협력해 기술원 내 교육관 및 현장에서 9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해썹은 생산단계부터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제도다.스마트 해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해썹에 접목해 제조공정 중 가열 온도, 금속 검출 여부 등을 실시간 관리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생산 관리 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스마트 해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강과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한국식품관리인증원 대전지원 심사관의 특강을 듣고 해썹체험관을 방문했으며, 해태 HTC 천안공장의 음료류 생산 현장을 찾아 적용된 해썹 시설을 살펴봤다.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은 스마트 해썹에 대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면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인 소규모 가공 사업장에 스마트 해썹이 도입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인천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 인천=PNT] [PNT인천취재본부=이태경기자]   인천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인천광역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반면 동구는 –0.01%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4월 0.17%에서 5월 0.16%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의 지가변동률이 0.28%로 인천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4월 4,190건에서 5월 4,089건으로 2.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853건, 남동구 717건, 부평구 641건, 미추홀구 551건, 연수구 517건, 계양구 456건, 중구 180건, 동구 83건 등 순이다.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는 교통개선 기대감과 신축단지 수요 증가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축소로 나타났지만, 역세권 대규모 신축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 경북지사, 기재부장관 주요현안 건의 / [경북=PNT][PNT경북취재본부=이주현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했다.이날 협의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협의했다.특히, 지역 예산확보 현안 사업들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우선, 총사업비 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의 오랜 염원 해결을 위한 대형 국가 정책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와 충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어서, 경주에 추진 중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맞추어 경북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인 SMR제작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도 역설했다.또한, 최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의 근로 친화형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에서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이 국가정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대한민국과 경북·경주의 글로벌 무대 도약의 전기가 될 APEC회의 경주 선정에 의미를 설명하며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대한민국의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아낌없는 예산지원을 함께 요청했다.이에 대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주에서 치러지는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예산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수도권 쏠림현상이 세계 최고 수준인 수도권 일극 체제이다.2025년을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한 때이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지방에서 스스로 준비하고 열어갈 수 있도록 정부예산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거제학산지구현장점검 및 통영화포지구현장점검 사진 / [경남=PNT][PNT경남취재본부=변상숙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해 17일 오후 거제시 학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학산지구’)와 통영시 화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화포지구’)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란 상습침수지역, 산사태위험지역 등 풍수해와 같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거제시 학산지구를 방문했다. 학산지구는 주거시설이 해안 인근에 밀접해 있어 폭풍·해일로 인한 월파와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지난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월파방지공 설치, 제방축제, 관로정비 등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학산지구 정비사업 현장 관리자는 “장마로 인한 호우에 대비해 소하천 하류부에 전석을 쌓고 무명1교 교량 설치 및 가도설치를 완료했다”며 “안전 대책을 토대로 집중호우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올해 정비사업 준공이 완료된 통영시 화포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정비 전 화포지구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이었다. 2017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정비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1개소와 우수관거(L=894m) 정비를 통해 올해 6월 중순 공사가 준공되었다. 한편, 지난 주말 간 쏟아진 비가 평일에도 이어지며 경남도에는 평균 93.3mm의 비가 내렸다. 해당 기간(7월 13~16일) 동안 통영시에는 경남 평균의 3배 이상인 327.4mm의 비가 내리고 거제시의 경우에는 2배 이상인 222.9mm의 비가 내렸다.  장마 시작일(6월 22일) 기준으로는 약 한 달 동안 경남도에 평균 353.9mm의 비가 내렸지만 통영시와 거제시에는 평균을 훌쩍 뛰어넘은 각각 547.7mm와 550mm의 비가 누적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통영과 거제는 평균보다 많은 비가 내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사전점검·예찰 등을 통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 도지사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되었다는 기후 뉴노멀(New Normal)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우리나라에도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예보된 기상상황뿐만 아니라 예측하지 못한 기상변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현재 경남에 많은 강우량이 누적되고 있고 이어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 다른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도 있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진 / [전남=PNT] [PNT전남취재본부=노양기기자]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지하 및 지상 배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산단 안전을 강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50년 이상 경과, 노후가 진행 중이다. 지하 시설물 데이터와 실제 구역이 불일치한 경우가 다소 확인돼 인근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 이에 전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화재, 가스 누출,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05억 원)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산단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데이터베이스(DB) 오류 개선 ▲지하 및 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산단 내 구조물 데이터베이스 최신화 ▲시뮬레이션 기반 사고위험 감지 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지하·지상 배관 사고 위험 예측 및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현장 시설물과 데이터가 일치돼 실시간 정보 공유로 굴착공사 등에 따른 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조성 50년 이상 된 여수국가산단은 노후 시설의 안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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