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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유통 축산물 안전성‘우수’
- 2023년도 총 293건 검사 결과 1건 부적합.. 2024년 강화된 축산물 안전관리 방안 마련 -
동물위생시험소 전경 / [울산=PNT]
 

[PNT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울산 관내 유통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거·검사는 시민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위생점검과 병행해 총 293건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양념육 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즉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입력하고 관할 허가(신고) 관청 및 유관기관에 통보 조치하였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2024년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경향(트렌드)을 반영하고 강화된 방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생식용 식육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부적합 이력 업체 대상으로 2024년도 위생점검 시 생산시설 환경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 환경검사 : (대상) 도마, 칼, 앞치마, (방법) swab kit, (항목) 식중독균 8종  다음, 소비패턴의 다양화와 온라인 매체 영향으로 미생물 오염 발생 우려가 높은 건조 숙성육에 대한 안전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끝으로, 소비기한 경과 원료 판매 또는 사용, 보존·유통기준 위반, 비위생적 취급·운반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울산지역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축산물의 유통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경향(트렌드)을 반영해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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